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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핀터레스트에 접속했더니 확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랐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 정도면 핀터레스트를 다시 해야 할 이유가 생겼는데?”정도 되시겠다.

사실 핀터레스트는 국내에서 별로 인기가 없다. 해외, 그것도 미국에서만 인기 있는 서비스로 특히 젊은 여성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성장했다. 한때는 우리나라에서도 트위터, 페이스북에 이어서 가장 ‘핫’한 서비스로 각광을 받았지만 글쎄, 내가 볼 때는 초기에 관심 있어 하는 사람 빼고는 이용하는 사람을 거의 못 봤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핀터레스트는 미국에서 인기가 있으니 계속해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최근에는 사진 수집이 한결 편해진 것은 물론, 사진의 위치까지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한글화는 덤이다.

위치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은 여행자의 입장에서 가장 재밌는 서비스가 아닐까 싶다. 사진을 수집하는 게 핀터레스트의 원래 매력이기도 하지만, 지도에 여행사진을 모아서 볼 수 있다면 훨씬 직관적이기 때문이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도 위치를 추가하는 기능은 있지만 같은 주제의 사진을 모아서 보기에는 핀터레스트만큼 막강하지 않다.



핀터레스트에 접속해 위치를 추가해봤다. 지도에 표시되는 사진이 제법 그럴 듯하다. 이 기능 하나만으로도 핀터레스트를 다시 해보고 싶어졌다.



구글 크롬을 사용한다면 핀잇(Pit It)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핀을 업로드 할 수 있다.


여전히 블로그 유입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국내에서는 인기가 없어) 자기만의 사진을 수집하고, 핀을 업로드 한다면 나름 재미있는 여행 기록으로 활용할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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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치군 2014.07.08 10:35 신고

    저도 그래서 핀터레스트 다시 할까 고민중이라죠. 문제는 귀차니즘.

    • BlogIcon 바람처럼~ 2014.07.08 10:37 신고

      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뻐진 핀터레스트는 확실히 써보고 싶지만 효과는 미비하고, 귀차니즘은 어찌할 수 없고. ㅠㅠ

  2. BlogIcon 무념이 2014.07.08 11:03 신고

    오호~ 지도위에 저렇게 나오면 재미있긴 하겠네요~ 귀찮은게 문제~ ㅋㅋㅋ

  3. BlogIcon 용작가 2014.07.08 15:06 신고

    전 세계에 깃발을 꼿을수만 있다면.... 으아... 여행가고 싶네요. ㅎㅎ

    • BlogIcon 바람처럼~ 2014.07.08 15:28 신고

      인스타그램에도 이와 비슷한 기능이 있는데 아무래도 인스타그램은 한 가지 주제만 정해 놓고 올리진 않으니. 분명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사람 혹은 전국을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무척 재밌는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겁니다. ^^

  4. BlogIcon 빛나_Bitna 2014.07.10 21:57 신고

    좋아보이지만 전 요즘 귀차니즘에 시달리는 관계로.... 블로그도 방치중.... (귀국과 동시에 무기력증....;;; )

    • BlogIcon 바람처럼~ 2014.07.11 09:10 신고

      크롬 확장을 이용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긴 합니다만... 좀 귀찮긴 합니다. 이걸 왜 해야 하는지 의문일지도. 하긴 뭐든 다 의미 없어 보이는 것도 쌓이면 의미가 생기지만요.

  5. BlogIcon www.businessfranchise.fr 2015.04.03 11:07 신고

    라고 외치는 우리는 근처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는 것도 포기하고 노점에서 크램 차우더를 하나씩 사가지고 노점거리를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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