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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8인 도미토리 8유로(여행자세 0.6유로 미포함)

- 올드타운 끝에 위치

- 깨끗하고 넓은 공간

- 조식 포함

- WIFI와 주방 사용 가능


포드고리차에서 4일간 지냈던 호스텔이다. 위치는 올드타운 끝에 있어서 조금 안 좋지만, 사실 포드고리차가 워낙 작아 어디에 있든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전에 있던 호스텔보다 시설은 훨씬 깨끗하면서 가격은 더 저렴해서 좋았다.


8인 1실을 사용했는데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 워낙 여행자가 없어, 8인 1실이 가득 찼던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심지어 나 혼자만 있었던 적이 더 많았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여행자에게 포드고리차는 딱 하루짜리 도시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침실은 깨끗해서 좋았는데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콘센트가 침대마다 배치되어 있지 않아 불편하다.


화장실도 매우 깨끗하다. 청소도 매우 자주 한다.

 

주방이 있어 요리를 할 수 있다. 아주 기본적인 조미료뿐만 아니라 쌀이나 파스타 등도 찾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그리고 이 호스텔은 조식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조식은 여러 가지 빵 종류와 음료, 커피 등이다.

 

리셉션 겸 거실로 활용되는 1층은 매우 넓다. 컴퓨터도 있어 사용할 수 있지만 역시 요즘은 다들 노트북을 들고 다녀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다. 대신 스텝이 굉장히 친절하니 이것저것 물어보면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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