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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에 거리에 있는 강아지가 귀엽다고 만지면 안 된다고 책에는 써 있었다. 근데 어쩔 수 없나보다.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저절로 강아지만 보면 손이 가게 되는 것 같다. 버려진 이상한 개가 아님을 알기 때문일까 저절로 강아지에게 접근하게 된다.


몰골이 앙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강아지를 쓰다듬게 되었다. 이런 강아지조차 나는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내 카메라에는 유독 동물들의 사진이 많이 담겨있다. 태국이나 라오스같이 거리를 돌아다니는 동물만 보면 찍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