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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앙코르톰을 돌아다닐 때 보았던 것인데 그냥 지나쳤던 것 같다. 나중에야 사진을 보면서 찾아보니 '피미야나까스'라는 힌두교의 사원이라고 한다. 그 당시에는 이런게 있었나 싶을정도로 쉽게 지나쳤지만 하나 하나 의미가 담긴 유적들이었다.

11세 기 초에 건설되었던 유적으로 힌두교의 사원이라고 한다. 즉 힌두교의 사원이 있었다는 것은 왕권을 신격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는데 바로 왕권 강화를 위한 사원일 것이다. 지나가는 돌덩이들도 쉽게 볼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았다. 덕분에 우리의 머리는 무지하게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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