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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들과는 그리 친하지 않았다. 그저 몇 번의 인사만 나눴을 뿐이었다. 이쪽 무리들은 꽤 많았는데 대략 5~6명정도 되었고 전부 프렌치 캐나디언이었다. 요리를 할 때 항상 밖에 있다보니 가끔 마주치게 되었다. 이들은 사과 농장 초기에 같이 있다가 농장에서 일이 당분간 없다고 하자 곧바로 북쪽으로 올라갔다.



어느 날 곧 떠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역시 나의 캠코더를 들이 밀고는 영상 좀 남겨달라고 부탁했다. 아주 흔쾌히 들어줬던 이들은 프랑스 말로 해도 된다고 하니까 영어 반, 프랑스 반으로 남겨줬다. 내용을 물어보니 처음 영어로 했던 말과 똑같은 말을 프랑스어로 했다고 하는데 알 수 없으니 잘 모르겠다. 아무튼 영상 하나로 짧지만 유쾌했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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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불탄 2009.12.02 21:17 신고

    오늘도 재밌었어요.
    이젠 다음 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슬슬 생기네요.
    행복한 12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2. BlogIcon gemlove 2009.12.02 21:39 신고

    헐.. 이런게 젤 부러워요,.. 이런건 짧게 해외여행 가면 경험할 수 없는거자나요 ㄷㄷㄷ

    • BlogIcon 바람처럼~ 2009.12.03 00:50 신고

      짧게 가도 가능해요 ^^;
      음~ 저도 방콕에 있을 때 찍은 영상들이 있어요
      그냥 그 날 만나서 들이댔죠
      다 재밌게 찍어줘서 넘 좋았어요 ^^
      그 후의 이야기들을 빨리 올리도록 할께요~

  3. BlogIcon Naturis 2009.12.02 22:01 신고

    시간은 가도 추억은 남네요.. 근데 저 사람들 프랑스말로 뭔 소리를 하는 건지 ^^;

  4. BlogIcon 보링보링 2009.12.02 22:58 신고

    ㅎㅎㅎ프랑스말....듣는거 포기~

  5. BlogIcon PinkWink 2009.12.02 22:59 신고

    음.. 서양인들은 좀 나이가 들어보이는군요...ㅎㅎㅎㅎ^^

  6. BlogIcon Phoebe Chung 2009.12.03 00:35 신고

    캐나다로 체리 따러 언제 가실건가요?^^
    사과 보단 가벼워서 나도 딸수 있을것 같은데...^^

    • BlogIcon 바람처럼~ 2009.12.03 00:52 신고

      그 때 영상찍고 있는데 갑자기 물어봐서 ㅋㅋㅋ
      뭐 어차피 한번 오라는 소리이긴 했는데...
      체리는 호주에도 정말 많으니까
      나중에 호주가셔서 ㅋㅋㅋㅋㅋ
      제가 알기론 호주에서 태즈매니아나 뉴사우스의 영이 유명하더라구요~ ^^

  7. BlogIcon markjuhn 2009.12.03 01:02 신고

    허걱, 아래 있는 사진(?)은 깜깜한데 사진인가요? 암튼 이제 외국인들하고 잘 사귀니 완전 국제 사나이가 다 되었네요.

  8. BlogIcon 바람될래 2009.12.03 15:13 신고

    알아듣지 못하는말에
    고개를 끄덕여봅니다..ㅎㅎ

  9. BlogIcon 시원 2010.02.01 15:19 신고

    저 캐나다 사람들도
    사과 잘따나요?
    ^^

  10. BlogIcon 촌스런블로그 2010.11.07 17:52 신고

    아주 순박하고 순수하게 보이는 청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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