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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밤 12시에 집에 들어왔고, 인도네시아에서도 아픈 몸을 이끌고 화산을 올라갔다와서 그런지 아직도 몸이 좋지 않네요. 여독과 함께 피로감이 겹친 상태죠. 그렇다고 2주간 블로그를 방치했는데 더 늦게 글을 올리면 안 될 것 같아서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인도네시아를 가기 전만 하더라도 미지의 땅인 줄만 알았는데 가보니 정말 매력이 철철 넘치는 곳이고, 사람들이 너무 친절한 동네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발리보다는 자바섬이 훨씬 좋더라고요. 하지만 인도네시아 배낭여행 이야기를 꺼내자면 크게 숨을 고르고 시작해야 하는만큼 이 글은 예전처럼 먼저 여행을 다녀왔다는 안부 인사라고 보시면 되고, 대신 인도네시아 여행에서 찍었던 사진을 먼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꽤 많이 올려서 스크롤 압박이 조금 있을겁니다. 여행기는 빨리 올리고 싶은데 밀린 것부터 먼저 처리하면 조금 늦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_T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인도네시아


프람바난, 인도네시아


보로부두, 인도네시아


디엥고원, 인도네시아


브로모 화산, 인도네시아


이젠 화산, 인도네시아


발리(쿠타비치), 인도네시아


발리(우붓), 인도네시아


머라이언 파크, 싱가폴


마닐라 시티,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