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 생존게임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내가 너무 쉽게 봤나? 하나가 해결되면 하나의 문제가 생기고, 다시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에 봉착했다. 하지만 이미 수 많은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했던 사람들도 이러한 일들을 겪었을터 나 역시 고생을 알고 온거 아닌가? 나는 그래서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정의를 새롭게 내렸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 생존게임 특히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사람은 어떻게해서든 호주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 돈도 없이 무작정 떠났기에 우선 돈을 벌어야 했고, 요리도 하나 제대로 못했지만 먹고 살려면 뭐든 만들어 먹어야 했다. 유난히 사람과의 갈등도 쉽게 일어나는것 같았다. 여기는 호주, 남한의 55배나 넓은 광활한 땅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래 어떻게서든 살아야 한다.' 차를 가지고있던 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