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에서 패러세일링을 즐기다
아침 일찍 죠지타운으로 향하는 버스르 타고오니 체력이 다 소진될 정도였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을 태운 버스로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진이 다 빠졌다. 죠지타운에서 싼 숙소를 찾다 보니 그냥 침대에 선풍기만 달린 방을 찾았다. 말만 호텔이지 화장실도 공용이었던 그런 수준이었다. 편한 여행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참기 힘들었겠지만 그냥 우리는 싸고 선풍기만 달려있는 방이라면 우리는 상관 없었다. 아침을 이동하다 숙소를 잡는데 시간을 보내다 보니 아무 것도 먹지 못해 무척 배가 고팠다. 지나가다 맛있는 냄새가 나는 식당에 들어갔다. 주로 파는 것은 비프볼 누들수프로 즉 쌀국수에 고기들이 떠있는 것들이었다. 우리는 전부 이것으로 주문했다. 고기국물도 떠먹고, 국수도 집어먹어보았는데 맛있었다. 우리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