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먹으러 차이나타운으로!
방콕의 차이나타운은 이상하게 해산물로 유명했다. 마침 우리는 마지막 밤이었기 때문에 근사한 저녁을 먹자면서 차이나타운으로 향했다. 카오산에서 택시를 타고 차이나타운으로 향했다. 카오산로드에서 차이나타운은 그리 멀지 않았기 때문에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약간은 늦은 밤이었지만 거리는 독특한 풍경과 함께 활기찬 모습이었다. 우리가 걷는 거리 양 옆에는 상점들이 늘어서 있어서 눈이 심심하지는 않았다. 차이나타운하면 단연 해산물이었을 정도로 거리 노점부터 시작해서 큰 식당까지 전부 해산물을 팔고 있었다. 차이나타운 거리 한 가운데서 캠코더를 돌려 놓고 사진을 찍었다. 깐짜나부리 투어에서 만난 우리들은 3일간 같이 놀고 먹고 지냈던 것이다. 그 중에서 은희누나의 경우는 내가 2009년 12월에 태국에 다시 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