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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캄보디아를 몇 번 여행했지만 정보를 공유해 본 적이 많지 않다. 물론 갈 때마다 예전과 많이 다르지 않다고 느끼고 있지만, 이번에 또 가봤으니 나름 2018년 최신 여행정보를 업데이트한다는 의미로 기록으로 남겨본다.



태국

‘배낭여행의 성지’라 불릴 정도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여행자가 많다. 여전히 물가가 싸고, 음식이 맛있고, 볼거리가 풍부해 여행하는 즐거움이 있다. 


환율

달러(USD) 대비 밧(THB)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차이가 없다. 현재 100달러 기준으로 3,220밧 정도다. 태국은 같은 달러라고 하더라도 지폐에 따라 환율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100달러짜리로 준비하는 게 좋다.


맥주

맥주 가격은 조금 올랐다. 태국 물가에 비하면 맥주는 비싼 편이다. 식당이나 술집에서 마신다고 가정하면 보통 큰 병 기준으로 창(Chang)은 80밧, 싱하(Singha)는 100밧 정도다. 물론 더 비싼 곳도 있고, 더 싼 곳도 있다. 과거에 비해 약 20밧 정도 오른 것 같다.


ATM

태국의 ATM수수료는 상당히 비싼 편이다. 예전에는 1번 인출할 때 150밧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220밧이다. 10만원 이하 인출하려고 하면 상당히 큰 손해를 보게 된다. 단기 여행이라면 달러를 미리 준비해서 환전하는 게 유리하고, 만약 달러가 없거나 장기 여행 중이라면 차라리 돈을 한꺼번에 인출하는 게 좋다. 다행히 태국에서는 10,000밧 이상 고액을 인출할 수 있다.


유심

와이파이가 잘 되어 있어 굳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밖에서 많이 돌아다니고 신호가 잘 안 잡히는 곳에 있다면 유심 구입도 고려해 볼만하다. 나는 수완나품 공항에서 구입했다. 1층으로 내려가면 어렵지 않게 트루무브(Truemove) 통신사를 찾을 수 있다. 다른 통신사가 있는지 확인해 보진 않았지만 태국에서 가장 쉽게 접한 곳이라 주저하지 않고 유심을 구입했다. 태국에 체류하는 기간에 따라 굉장히 쉽게 설명해주고, 모든 과정을 다 알아서 해준다. 심지어 유심을 교체해준 뒤 한국 유심을 테이프로 붙여주는 센스까지! 299밧을 내면 1주일에 4기가를 사용할 수 있다.


▲ 숙소나 식당에 와이파이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신호가 약하면 모바일 데이터로 인터넷을 할 수 있어 유용하다



방콕(Bangkok)

거대한 도시지만 방콕에 오면 마음이 편하다. 뭐든지 익숙해서일까. 작은 배낭을 메고 카오산로드에 도착한 뒤 시끄러운 음악 소리에 취해 들 뜨고 즐거웠던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른다. 물가가 오르긴 했지만 방콕은 여전히 배낭여행자스럽게 지낼 수 있고, 반대로 얼마든지 럭셔리하게 지낼 수 있어 매력적이다.


▲ 카오산로드에서 맥주를 마시고, 마사지를 받고, 혹은 늘어져 지내는 건 여전히 좋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카오산로드로 가는 방법

조금 오래 전 이야기지만 수완나품 공항에서 카오산로드까지 가던 AE2버스가 있었다. 그런데 공항철도가 생긴 후 그 버스가 사라져 무척 아쉬웠는데 다시 버스가 생겼다. 시내버스를 가져다 사업권을 얻어 운행하는 듯 한데 지상 1층에 가면 쉽게 버스를 탈 수 있다. S1버스를 이용해 카오산로드까지 쉽게 갈 수 있다. S1버스는 60밧이다. 만약 택시를 타면 400~500밧 정도 나온다.


▲ 카오산로드까지 50분 정도 걸린다


돈므앙 공항에서 카오산로드로 가는 방법

폐쇄했던 공항이 저가항공과 중국인 관광객으로 인해 다시 활기를 찾았다. 그리고 드디어 돈므앙 공항에도 시내로 가는 버스가 생겼다. 하긴 생각해 보니 예전에 돈므앙 공항으로 입국했을 때는 늦은 밤이라 곧장 택시를 타서 버스가 있는지 알아보지도 않았다. 아무튼 출국장을 나와 6번 출구 방향으로 걷다 보면 카오산로드로 가는 A4버스를 발견할 수 있다. 자세히 확인해 보지 않았지만 방콕의 주요 지역으로 가는 버스도 이곳에서 탈 수 있을 것 같다. 가격은 50밧이다. 택시를 타고 간다면 300밧 정도다.


▲ 돈므앙 공항에서도 버스를 타고 쉽게 나갈 수 있다


카오산로드에서 아시아티크로 가기

예전에는 프라아팃(Phra Arthid)에서 주황색 수상버스를 타고 사톤(Sathorn)까지 간 후에 아시아티크로 가는 무료 배를 갈아탔는데 이번에는 파란색 수상버스를 타고 한 번에 아시아티크로 갔다. 주황색 깃발 수상버스에 비해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만 훨씬 빠르게 갈 수 있어 좋다. 파란색 수상버스는 50밧이다.


▲ 돈을 조금 더 내야 하지만 파란색 수상버스를 타면 아시아티크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


아시아티크에서 카오산로드에서 돌아올 때

아시아티크 입구 부근에 택시정류장이 있다. 여행자는 대부분 여기서 택시를 타고 돌아간다. 대신 여기서 택시를 잡아주고, 번호를 적어가기 때문에 택시를 타기 전에 20밧을 내야 한다. 카오산로드까지 꽤 멀지만 택시비는 120밧 정도로 얼마 안 나온다.


대중교통

예전보다 노선이 늘어났다. 요금은 30~40밧 정도다. 수쿰빗이 아닌 카오산로드에서 지내면 BTS, MRT를 잘 안 타게 된다. 사실 방콕 택시비가 그리 비싸지 않기 때문에 여러 명이라면 택시를 타는 게 훨씬 낫다.


▲ 방콕 시내


길거리 팟타이

카오산로드 길거리 팟타이 가격이 올랐다. 내가 기억하는 건 30밧인데 요즘은 35~40밧이 기본이다. 10년 전 사진을 뒤져보니 그때는 20~25밧이었다.


루프탑

방콕에 가면 한 번쯤 가본다는 루프탑 바.  난 여태 한 번도 안 가봤다가 이번에 처음 가봤다. 그런데 루프탑 바에 드레스코드가 있는 줄 몰랐다. 잘 갖춰서 입을 필요까지는 없지만 보통 청바지에 운동화라도 신고 가야 되는데 나는 반바지에 슬리퍼였다. 확인해 보니 복장 제한이 없는 루프탑 바도 있었다. 아속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브루스키(Brewski Craft Beer Bar)는 그런 제약이 없어 가봤다. 30층 정상에서 야경을 즐기며 수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루프탑 바라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한 잔 정도는 이런 곳에서 즐길만한 것 같다.


▲ 수제 맥주 한 잔에 300~400밧 정도



치앙마이(Chiang Mai)

태국은 언제 와도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치앙마이는 아예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 달라진 게 거의 없다. 다만 중국인 여행자가 엄청 많아졌다. 거리를 걷다 보면 중국말 밖에 들리지 않을 정도였으니, 정말 놀랐다. 그래서인지 중국어 간판이 꽤 보였다. 여행자는 대부분 타페게이트 부근에서 돌아다닌다.


선데이마켓

10년 전에 선데이마켓을 구경했는데 지금도 변함없이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일요일 시장이다. 타페게이트부터 천천히 둘러보면 좋다.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건 거의 없는데 중국인이 너무 많았다. 태국식 천으로 된 가방을 100밧에 구입하고, 쌀국수를 먹으며 여행을 시작하니 기분이 좋았다. 보통 절 안쪽으로 들어가면 음식을 판다.


▲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선데이마켓


체디루앙 사원

입장료 40밧이다. 치앙마이를 여행한다면 꼭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 왓체디루앙


오토바이

150밧이면 하루 종일 빌릴 수 있다. 7년 전쯤 오토바이를 타고 도이스텝을 올라갔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빠이에서 오토바이를 빌릴 생각이라 치앙마이에서는 걸어 다니기만 했다.


아침 먹을만한 곳

타페게이트 부근은 분위기가 괜찮긴 한데 조금 비싼 편이다. 첫날 아침에 갔던 미키 카페(Mickey Cafe)는 조금 허름해 보이지만 정말 맛있었고 가격도 저렴해 추천하고 싶다. 크로와상과 커피가 65밧, 오믈렛 45밧, 망고주스 40밧, 이렇게 150밧으로 2명이 아침을 먹었다. 대부분 외국인 여행자가 손님이다.


▲ 다음날에도 또 가서 아침을 먹었다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이동하는 방법

로컬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치앙마이 버스터미널이 조금 멀리 떨어져 있어 썽태우를 타고 가야 한다. 어차피 그렇게 갈 거라면 여행자를 위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게 편하다. 여행사에서 예약할 수 있다. 가격은 170~200밧이다. 빠이까지 4시간 정도 걸린다.



빠이(Pai)

예전부터 빠이에 대한 얘기는 수없이 들었는데 이제야 가봤다. 워낙 여행자가 많은 동네라 여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낮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고 밤에는 야시장에서 이것저것 먹다 보면 하루를 알차게 보낸 기분이 든다.


▲ 워킹스트리트


▲ 빠이 강


빠이 나이트마켓

저녁 6시부터 빠이 중심지인 워킹스트리트(Walking Street)에서 온갖 먹을거리와 기념품을 파는 야시장이 열린다. 작은 마을이지만 이때만큼은 여행자들로 거리가 가득하다. 물론 워킹스트리트에서 떨어진 곳이 좋은 숙소일 가능성이 높지만, 밤에 나이트마켓을 구경하고 술도 마실 생각이라면 이 근처에서 숙소를 잡는 게 더 좋아 보인다.


▲ 빠이 나이트마켓


▲ 먹을 거리가 가득하다


오토바이 타고 빠이 한 바퀴

대부분의 여행자는 오토바이를 빌려 빠이를 한 바퀴 돌아본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관광지를 쉽게 갈 수 있고, 시골마을이라 교통량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오토바이를 빌리는데도 비싸지 않아 150~250밧이면 하루 종일 빌릴 수 있다. 가장 싼 오토바이가 150밧이었는데 우리는 둘이라 250밧짜리로 빌렸다. 물론 오토바이가 아닌 투어로도 빠이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 투어는 500밧 정도다.


▲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중간에 여러 카페가 있다


▲ 빠이 캐년


▲ 메모리얼 브릿지


▲ 코끼리를 만나 바나나(20밧)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빠이에서 치앙라이로 이동하기

작은 마을이지만 여행사가 많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여행자가 많아 다음날 떠나는 셔틀 버스가 매진될 가능성도 있다. 일정이 잡혀 있다면 미리 예약하는 편이 좋다. 혹여나 그렇지 않더라도 아야버스(Aya Bus Service)에 가보면 표가 있을 수 있다. 나도 몇 군데 돌아다녔는데 매진이 돼 아야버스를 가봤더니 표를 쉽게 구할 수 있었다. 가격도 500밧으로 똑같았다. 셔틀버스는 오전 7시에 떠나 치앙마이와 백색사원(Wat Rong Khun)을 거쳐 오후 2시쯤에 도착한다. 가는 길에 백색사원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30분 구경하라고 시간을 준다. 같은 셔틀을 타고 치앙콩(Chiang Khong)으로도 갈 수 있다. 



치앙라이(Chiang Rai)

10년 전에 치앙콩을 거쳐 라오스를 여행했던 적이 있었는데 치앙라이는 이번에 처음이다. 나름 큰 도시라 생각했는데 한적한 동네 분위기에 조금 놀랐다. 숙소를 예약할 때는 무조건 나이트바자 근처(버스터미널도 여기에 있다)가 좋을 것 같았는데 막상 돌아다녀 보니 중심지가 매우 작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불편해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 백색사원과 골든트라이앵글을 여행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투어 비용이 1000밧이라 직접 가보기로 결심했다.


▲ 생각했던 것보다 도시는 훨씬 더 한적하다


▲ 치앙라이


백색사원(왓롱쿤, Wat Rong Khun)

만약 빠이에서 여행자 셔틀을 타고 이동한다면 백색사원을 30분 정도 돌아볼 시간을 준다. 만약 치앙라이에서 간다고 해도 중심지에 있는 버스터미널에서 쉽게 버스를 탈 수 있으니(영어 안내판도 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입장료는 50밧이다.


▲ 백색사원(왓롱쿤)


시계탑

영어 가이드북을 살펴보면 시계탑이 매번 등장해 어떤 곳일지 궁금했다. 도시의 중심지에 있어 우연히 지나치게 되었다. 왕실을 상징하는 노란색(황금)으로 독특한 외형이 특징이다. 


▲ 시계탑


왓프라깨우

방콕에 있는 왓프라깨우와 이름이 똑같다. 이곳에는 에메랄드 부처상이 있는 것으로 유명해 찾아갔다. 조금 거리가 멀지만 못 걸어갈 정도는 아니다. 


▲ 왓프라깨우


고양이 카페(CAT 'n' A CUP Cat Cafe)

치앙라이 한복판에 고양이 카페가 있어 무척 신기했다. 사실 한국에서는 동물이 있는 카페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긴 한데 다른 외국인 여행자들처럼 신나서 들어갔다. 음료는 70밧 정도였다. 


▲ 외국인 손님이 더 많아 보였다


나이트바자

치앙라이에도 나이트바자가 있다. 역시 태국은 시장 구경이 제일 재미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나이트바자 한 가운데 커다란 먹거리 시장이 있는데 여기서 대부분 태국식 샤브샤브인 수끼를 먹는다. 


▲ 치앙라이 나이트바자


▲ 여러 음식이 있지만 대부분 수끼를 먹는다


한식당

치앙라이에 한식당이 있다. 원래는 서울식당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아리랑식당으로 바뀌었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은 것 같아(김치찌개 120밧 정도) 저녁에 가봤는데 한국에서 온 단체손님으로 가득했다. 자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체손님 때문인지 자리가 없다고 말해 나와야 했다. 왓젯욧 근처에 있다. 


대중교통만으로 메사이, 골든트라이앵글 다녀오기

[태국] 치앙라이에서 메사이, 타칠렉, 골든트라이앵글 여행하기


▲ 치앙라이 버스터미널


▲ 미얀마로 가는 길


▲ 골든트라이앵글



캄보디아

사실 그리 좋아하는 나라도 아닌데 어떻게 하다 보니 몇 번 가게 되었다. 당연하지만 태국에 비하면 여행하기 좋은 편은 아니다.


비자

캄보디아 도착비자 비용이 20달러에서 30달러로 올랐다. 그리고 예전에는 사진이 없다면 1달러만 더 내면 됐는데 이번에는 2달러라고 했다. 돈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사진을 가지고 가자. 중국인 여행자가 너무 많아 비자를 받는데 30분 넘게 걸렸다.  


환율

환율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10년 전에도 1달러에 4000리엘이었는데 지금도 비슷하다. 간혹 4100이나 4200으로 계산하는 곳도 있다.



프놈펜(Phnom Phenh)

매연이 심하고, 무질서한 건 여전하다. 새로운 건물이 마구 들어서고 있다. 여행자는 대부분 리버사이드 부근에 있는 숙소와 식당을 이용하는 편이다. 


▲ 프놈펜


▲ 리버사이드 부근에는 여행자들이 많다


▲ 앙코르 맥주 한 잔


뚝뚝, 모또 타기

워낙 혼잡하고, 인도가 좁아 걷기 좋은 도시는 아니다. 보통 먼 거리를 이동할 때는 모또(오토바이 택시)나 뚝뚝을 이용하는 편이다. 무조건 흥정이다. 뚝뚝 운전사는 1~2달러 더 받으려고 할 거다. 아주 먼 거리가 아니라면 2달러면 충분하다. 나이트마켓에서 독립기념탑까지 처음에는 3달러를 불렀지만 결국 2달러에 갔다. 잔돈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경우가 많아 미리 잔돈을 준비하는 편이 좋다.


▲ 뚝뚝을 타고 달린다


▲ 혼돈의 카오스


뚜얼슬랭 학살 박물관

어쩌면 프놈펜에서 유일하게 가볼 만한 곳이다. 캄보디아 크메르루즈의 잔혹한 학살을 확인할 수 있는 감옥 S21을 박물관으로 바꿨다. 여기는 8년 전에도 왔었다. 그때는 입장료가 3달러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5달러(2017년에 올랐다)로 조금 올랐다. 대신 3달러를 더 내면 오디오 가이드를 가지고 돌아볼 수 있다. 오디오 가이드가 무척 유익해 8달러가 아깝지 않다 생각했다. 다 들으려면 2시간도 부족할 정도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예전에는 어느 장소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내부 사진 촬영 금지로 바뀌었다.


▲ 끔찍했던 킬링필드(크메르루즈의 학살)


왓프놈

예전에도 가봤던 곳이다. 볼거리는 별로 없지만 프놈펜이라는 이름이 유래된 절이다. 인공적으로 쌓은 언덕 위에 있다. 입장료는 1달러다.


▲ 왓프놈


나이트마켓

리버사이드 부근을 돌아다니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살만한 것은 많지 않고 눈에 띄는 것은 짝퉁뿐이다. 나이트마켓이니 저녁 때 열린다.


러시안마켓

예전에 가봤던 곳이라 이번에는 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