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루트] 스테파나케르트 → 반크 → 다디반, 여행 44일차
스테파나케르트 → 반크, 택시 1시간 30분 여기서 한국 분을 만나 택시를 타고 반크(Vank)까지 이동했다. 택시비로는 6천 드람이 나왔는데(물론 내가 낸 것은 아니지만) 좀 더 일찍 일어나 마르슈카를 타고 이동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마르슈카는 오전 9시와 오후 4시에 있고 가격도 훨씬 싸다. 반크에서 간자사르 수도원(Gandzasar Monastery)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있다. 반크 → 다디반, 히치하이킹 3시간 반크에서 스테파나케르트로 가는 방향이 아닌 다디반(Dadivank)으로 가는 길에서 내려 혼자 걷다가 히치하이킹을 시도했다. 그렇게 해서 히치하이킹만 4번에, 워낙 차가 안 다니는 지역이라 걸었던 시간도 1시간 반 정도는 되는 것 같다. 근데 너무 멀다. 다디반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