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 보러 갔던 더클랜드 멜번 동물원을 갔다온 후 우리는 시티로 돌아와 저녁을 함께 먹었다. 그리고는 불꽃놀이가 있다는 들었던 더클랜드로 향했다. 더클랜드는 도심과 아주 가까웠던 곳이어서 트램을 타고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무슨 행사를 시작하는 전야제인것 같았는데 정말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사람은 많은건 괜찮긴 했는데 정말 너무 추웠다. 바다 바람을 그대로 맞으며 나는 계속해서 오들오들 떨어야했다. 정말 무지 무지 추웠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추운 바람을 계속해서 맞고 있다보니 어느덧 무대 앞에서는 뭔가를 하기 시작했다. 불쇼라고 볼 수 있었는데 불을 이용해 연주하는 공연이었다. 마치 실로폰 소리가 나듯 통통거리는 소리가 들렸는데 무대에서는 계속해서 불을 붙이고 불로 지지는 장면을 연출했다. 어떤 원리일까.. 지난 여행기/대책없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14년 전
서울세계불꽃축제,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의 향연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월 9일에 열렸다. 사실 불꽃축제를 보고 싶어서 일부러 보러 갔던 것은 아니었고, 관객의 입장이 아닌 일로 인해서 가야했다. 따라서 SBS공개방송은 물론 불꽃축제도 제대로 즐기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한번도 불꽃축제를 관람한 적이 없던 나로써는 그냥 현장에서 봤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 아직 불꽃축제를 시작하기 전인데 무지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도로는 마비가 된 상태였고, 일찍부터 자리를 잡고 있는 사람들이 넘쳐나서 공원 내에서는 북새통을 이뤘다. 심지어 이 불꽃축제 때문인지 텐트를 치며 이미 예전부터 준비를 하던 사람들도 있었다. 텐트를 치고 준비했다는건 최소 어제부터 자리를 맡아놨다는 것인데 참 대단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티켓을 가지고 있는 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1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