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서치 2.0으로 버전업, 이름빼고 다 바뀌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씩은 설치했을 법한 어플이 아마 스캔서치(ScanSearch)가 아닐까 싶다. 스캔서치는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가장 주목을 받은 증강현실(AR)을 다루는 어플로 화면을 비추면 현재 위치에 대한 정보가 나올 뿐만 아니라 책이나 영화 등을 스캔하는 것만으로도 바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만큼 신기한 어플이기 때문이다. 나도 스캔서치는 초기에 사용해 봤던 어플인데 굉장히 신기해하며 써봤던 기억이 난다. 어플을 실행해서 근처에 커피숍이 어디있는지 찾아보기도 했고, 책을 스캔하니 책의 정보가 곧바로 뜨는 것을 보며 무척 놀라워했다. 그런데 사실 스캔서치는 그렇게 초반에는 놀랍고 신기한데 자주 사용하지는 않게 되었다. 장소를 찾는 것은 지도를 실행하는 것이 훨씬 낫고, 책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