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이미 새해 인사를 다 나눈지 한참이 지나서야 바람처럼이 신묘년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갑자기 블로그를 10일 넘게 방치하면서 찾아온 많은 분들께 일일이 댓글을 달지 못했던 점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여행을 다녀온 것이 아니라 잠깐 원고 작업을 하느라고 블로그 업데이트를 전혀 신경쓸 수 없었습니다. 오늘도 완전히 밤을 새고 이렇게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데요 지난 일주일 넘게 낮에는 자고, 밤에는 원고를 쓰다보니 낮과 밤이 완전히 바뀐 상태입니다. 원고 작업을 하면서 참 글쓰는 행위가 정말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가뜩이나 부족한 글솜씨인데 기한이 있는 원고를 맡게 되다보니 바닥난 밑천이 드러나던 순간이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원고의 수정작업에 들어가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