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오데사 숙소, 센트로 호스텔(Centro Hostel)
[기본정보] - 8인 도미토리 72그리브냐 - WIFI 사용가능 - 세탁기 2대, 건조기 1대 - 위치 좋음 동부에 분리주의 지역이 있어 사실상 내전에 돌입한 우크라이나지만 서부 끝에 있는 오데사는 우려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다. 우리 정부에서는 오데사 역시 ‘특별여행주의보’로 구분했지만, 이는 5월에 있었던 분리주의자들의 시위로 인해 40명 넘게 사망했던 사건 탓으로 현재는 평화롭다. 어쨌든 센트로 호스텔을 찾은 이유는 가격 때문이다. 72그리브냐를 단순 계산하면 약 5천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어느 후질근한 게스트하우스를 가도 5천원은 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시설도 그리 나쁘지 않았으니 가격만 놓고 본다면 충분히 만족스럽다. 원래 우크라이나가 저렴한 것도 있지만 현재 내부 사정으로 인한 환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