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히 흐르는 강에서 음악과 함께 즐기는 레스토랑
쵸콜릿힐의 신기함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 둘러볼 곳이 많았기 때문에 쵸콜릿힐에서 내려와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다. 밴 아저씨 우리가 볼만큼 보고 다 보면 전화하라고 했기 때문에 전화를 하자 5분 뒤에 나타났다. 다시 밴을 타고 다시 보홀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했다. 쵸콜릿힐을 떠나 도착한 곳은 울창한 숲이었다. 정확한 이름은 기억나지 않았는데 우리는 잠시 이 숲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내렸다. 이 숲은 도로 양 옆으로 아주 높은 나무들이 솟아있던 곳이었다. 빼곡히 연필처럼 솟아있던 나무들 덕분에 햇빛이 듬성 듬성 비춰졌다. 따가운 햇살도 피해주고, 숲의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그런 곳이었는데 평범한 숲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숲에서 사진을 찍은 뒤 이동한 곳은 대나무로 만들어진 다리였다. 강물은 꼭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