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루트] 자그레브 → 플리트비체 → 자다르 → 스플리트 → 두브로브니크
자그레브 → 플리트비체, 버스 2시간 30분 원래 자다르로 이동할 때는 히치하이킹을 하려고 했으나 크로아티아에서 두브로브니크만큼이나 유명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Plitvice Lakes National Park)이 있다는 것을 알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결정했다. 그것도 무려 아침에 결정. 다만 문제가 있다면 버스의 시간대가 오전 7시 30분 이후 다음 버스는 10시 30분이었다. 가급적이면 일찍 출발하는 게 좋은 곳인데 버스 시간이 참 애매하다. 이 버스를 타고 플리트비체로 이동하는데 약 2시간 30분이나 걸린다. 가격은 93쿠나였지만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이상한 시스템인 짐을 버스에 실으면 추가로 비용을 내야 한다. 때문에 7쿠나를 더 냈다. 플리트비체 → 자다르, 히치하이킹 6시간 플리트비체를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