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추픽추의 나라 페루 소개, 페루 공식 관광 안내 사이트
마추픽추의 나라, 티티카카 호수를 품은 나라, 잉카 제국의 후손, 이렇게 보면 페루라는 나라에 따라붙는 수식어는 무척 많은 것 같다. 물론 아직까지 페루는 우리에게 생소한 나라인 것도 사실이다. 직항노선이 없어 남미까지 오랜 시간을 날아가야 하고, 상대적으로 미디어에서 접할 수 있는 소식도 매우 적다. 이는 한국에서 남미까지 실제 거리도 멀지만 심적 거리도 멀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페루는 여행자의 로망이 아닐까? 산꼭대기에 올라 마추픽추를 눈앞에서 보는 것을 상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릴 것 같다. 보통 역사와 문화가 풍성한 곳일수록 여행지로도 매력이 넘치던 것을 생각해 볼 때 적어도 남미에서 페루는 단연 돋보이는 나라다. 사실 마추픽추 하나만을 위해 페루로 떠나는 여행자도 있을 정도로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