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새로운 명소, 아시아티크 야시장
예정에도 없던 아시아티크를 찾아간 이유는 순전히 칼립소 쇼를 보기 위해서였다. 칼립소 공연장이 아시아티크 내부로 이전했기 때문인데 그래서 찾아가는 순간까지도 아시아티크가 뭔지도 몰랐고,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 알고 보니 아시아티크는 2012년 4월에 개장을 했다고 한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곳이라 몰랐던 거다. 아시아티크로 가는 방법은 사판탁신 선착장에서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셔틀 보트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셔틀 보트를 타려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오래 기다려야 한다. 셔틀 보트를 타려다가 결국 돈을 내고 보트를 탔다. 라고 쓰고 실제로는 무료 셔틀 보트를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어 이게 맞나 확인하던 중에 아시아티크로 간다는 소리에 탔는데 이건 유료였다. 다음에는 꼭 줄을 제대로 서야겠다며 다짐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