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루트] 하라레 → 빅토리아폴스 → 리빙스톤 → 나타 → 마운 → 가보로네
하라레 → 빅토리아폴스, 버스 10시간 20분 그레이트짐바브웨를 가려다가 시간이 없어 곧장 빅토리아 폭포로 이동했다. 짐바브웨와 잠비아 국경에 위치한 빅토리아 폭포는 빅토리아폴스(Victoria Falls Town)으로 가면 볼 수 있다. 확인은 해보지 않았지만 여러 버스 회사가 있을 것 같은데 나는 여행자 사이에서 유명한 인터케이프 버스(Intercape)를 이용했다. 인터케이프 버스 티켓은 크레스타 호텔(Cresta Hotel)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지만 인터넷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가격은 예약하는 시점에 따라 다르니 미리 알아보는 편이 좋다. 참고로 나는 35달러에 버스를 예약했다. 인터케이프 버스는 비싼 만큼 굉장히 고급스러웠으며 거의 정시에 출발한다. 다만 하라레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빅토리아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