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톤놀이라는 것을 최근에 알았지만 저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했는데, 난생 처음으로 이런 것도 걸려보네요. 이런건 좀 인기 블로거들만 하는줄 알았던 저로서는 기쁘기도 하면서도 부담 백배네요. 아무튼 저에게 이 바톤을 넘겨주신 분은 여행을 너무나 좋아하셔서 가지고 있던 직업까지 때려치우신 분 도꾸리님(http://dogguli.net/) 이셨습니다. 근데 주제가 어렵긴 어렵네요~ >_<
아무튼 도꾸리님이 저를 생각해주셔서 지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주제"의 감동
해외에는 딱 2번 나가봤지만 한번도 평범하게 다녀오지 않았던 같네요. 처음 필리핀은 우연찮게 선발되었던 봉사단으로 떠나게 되었고, 두번째 여정은 배낭여행이었으니까요. 그런데 배낭여행도 평범하게 해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비록 방학기간 중에 2달남짓한 시간밖에 없었지만 싱가폴로 들어가서 중국까지 올라간 후 배타고 한국으로 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싱가폴에서 편도로 비행기표를 사서 막연하게 출발했습니다. 그렇게 대책없이 출발한 배낭여행 중국까지 마무리짓고 목표했던 배타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완성했습니다.
게다가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학기 중에 하루종일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제 스스로도 여행을 떠난 것보다 목표했던 것을 이루었다는 것 자체를 높게 평가합니다. 너무 피곤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항상 속으로 조금만 참으면 여름에 배낭여행을 떠날 수 있어! 라고하며 혼자 실실 웃었답니다.
■ 직감적 "주제"
직감적 주제라는 말은 어떤 말이죠? 그냥 전 여행하면 진정한 자유가 아닐까 생각되요. 아무 구속도 없고 내가 하고 싶은 곳을 떠나다니는 방랑자, 게다가 대책이 없어도 뭔가 목적이 없어도 즐거운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사람은 항상 여행을 꿈꾸는 것 같네요.
■ 좋아하는 "주제"
좋아하는 것은 많이 있습니다. 주로 컴퓨터 다루는 것(하드웨어나 전자제품), 블로그 둘러보기, 맛있는거 먹기, 그리고 떠나는 것. 떠남에 있어서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정말 어떤 여정이 될 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 세계에 "주제"가 없다면?
제가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쿠바는 해외여행이 금지된 나라라고 하더군요. 쿠바 사람들은 조국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해외여행을 하지 못해서 억압된 현실이 무척 싫다고 합니다. 구속되어있는 삶과 같다고나 할까요?
우리나라도 해외여행이 허용된 것도 88올림픽을 기점으로 이루어졌죠. 비단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이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 일거예요. 여행하면 현재의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욕망을 표출하는게 아닐까요? 여행이 없다면 평생 지루한 일상에서 머물러야하고 그건 재미없는 삶이 될 것 같네요.
■ 바톤을 받는 5명, 절대로 5명! (지정과 함께)
제가 바톤을 받고 나서 이런것도 하게되다니 하는 영광(?)도 잠시 바톤을 넘겨줄 인맥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고민을 많이 했네요. 도꾸리님 미워요~
그나마 없는 인맥 찾아보면
매일 매일 맛있는 음식을 올려서 괴롭히시는 긍정의 힘님(http://brony.tistory.com/)
멋있는 사진과 여행기가 있는... 그리고 멋진 여행을 꿈꾸시는 Ezina님(http://www.ezina.co.kr/)
영어, 동물 그리고 재밌고 유익한 글이 가득한 파란토마토님 (http://blutom.com/)
여행기 그리고 미국에서 공부하며 생활기가 있는 저와 동갑내기 태공망님 (http://kmtvx.tistory.com/)
이젠 인기블로거이신 철학자 라라원님 (http://lalawin.tistory.com/)
부디... 제 바톤을 이어주세요 ^^;;
아무튼 도꾸리님이 저를 생각해주셔서 지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최근 생각하는 "주제"
■ "주제"의 감동
■ 직감적 "주제"
■ 좋아하는 "주제"
■ 세계에 "주제"가 없다면?
■ 바톤을 받는 5명, 절대로 5명! (지정과 함께)
■ 최근 생각하는 "주제"
저도 생각하는 주제라는 것은 '여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녀왔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시작한게 블로그이다보니 아무래도 여행이 주제가 될 수밖에 없네요. 평소에도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쉬지 않고 꺼내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차 있죠.
■ "주제"의 감동
해외에는 딱 2번 나가봤지만 한번도 평범하게 다녀오지 않았던 같네요. 처음 필리핀은 우연찮게 선발되었던 봉사단으로 떠나게 되었고, 두번째 여정은 배낭여행이었으니까요. 그런데 배낭여행도 평범하게 해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비록 방학기간 중에 2달남짓한 시간밖에 없었지만 싱가폴로 들어가서 중국까지 올라간 후 배타고 한국으로 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싱가폴에서 편도로 비행기표를 사서 막연하게 출발했습니다. 그렇게 대책없이 출발한 배낭여행 중국까지 마무리짓고 목표했던 배타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완성했습니다.
게다가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학기 중에 하루종일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제 스스로도 여행을 떠난 것보다 목표했던 것을 이루었다는 것 자체를 높게 평가합니다. 너무 피곤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항상 속으로 조금만 참으면 여름에 배낭여행을 떠날 수 있어! 라고하며 혼자 실실 웃었답니다.
■ 직감적 "주제"
직감적 주제라는 말은 어떤 말이죠? 그냥 전 여행하면 진정한 자유가 아닐까 생각되요. 아무 구속도 없고 내가 하고 싶은 곳을 떠나다니는 방랑자, 게다가 대책이 없어도 뭔가 목적이 없어도 즐거운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사람은 항상 여행을 꿈꾸는 것 같네요.
■ 좋아하는 "주제"
좋아하는 것은 많이 있습니다. 주로 컴퓨터 다루는 것(하드웨어나 전자제품), 블로그 둘러보기, 맛있는거 먹기, 그리고 떠나는 것. 떠남에 있어서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정말 어떤 여정이 될 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 세계에 "주제"가 없다면?
제가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쿠바는 해외여행이 금지된 나라라고 하더군요. 쿠바 사람들은 조국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해외여행을 하지 못해서 억압된 현실이 무척 싫다고 합니다. 구속되어있는 삶과 같다고나 할까요?
우리나라도 해외여행이 허용된 것도 88올림픽을 기점으로 이루어졌죠. 비단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이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 일거예요. 여행하면 현재의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욕망을 표출하는게 아닐까요? 여행이 없다면 평생 지루한 일상에서 머물러야하고 그건 재미없는 삶이 될 것 같네요.
■ 바톤을 받는 5명, 절대로 5명! (지정과 함께)
제가 바톤을 받고 나서 이런것도 하게되다니 하는 영광(?)도 잠시 바톤을 넘겨줄 인맥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고민을 많이 했네요. 도꾸리님 미워요~
그나마 없는 인맥 찾아보면
매일 매일 맛있는 음식을 올려서 괴롭히시는 긍정의 힘님(http://brony.tistory.com/)
멋있는 사진과 여행기가 있는... 그리고 멋진 여행을 꿈꾸시는 Ezina님(http://www.ezina.co.kr/)
영어, 동물 그리고 재밌고 유익한 글이 가득한 파란토마토님 (http://blutom.com/)
여행기 그리고 미국에서 공부하며 생활기가 있는 저와 동갑내기 태공망님 (http://kmtvx.tistory.com/)
이젠 인기블로거이신 철학자 라라원님 (http://lalawin.tistory.com/)
부디... 제 바톤을 이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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