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가 말하는 TNM의 정체
블로그를 조금 했다는 사람이라면 다들 알만한 곳이 바로 tnm(前 태터앤미디어)이라는 곳이다. 외부에서는 tnm이나 블로그네트워크라는 명칭보다는 파워블로거들의 집단이라는 시선이 더 강한편인데 그런곳에 내가 파트너가 된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쟁쟁한 블로거들과 함께 내가 파트너라니 뭔가 신기하기만 하다. 어쨌든 비록 내가 tnm의 역사를 꿰고 있을 정도로 함께한 파트너는 아니지만 벌써 2번이나 창립기념일에 가서 축하를 할 정도로 이제는 친근한 곳이 되었다. 어느덧 3돌을 맞은 tnm은 외부에서 바라보거나 내부에서 바라보거나 참 신기한 곳이다. 일반적으로 블로그 네트워크를 구성하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것을 이룬 경우는 많지 않고, 만약 그렇게 블로거들이 뭉쳤다고 하더라도 기업이나 지방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