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결산 겸 블로그 인기글 TOP10 소개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 매년 이번에는 열심히 못했던 것 같다는 엄살을 부리곤 했는데 2013년도에는 작성한 글이 몇 개 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네요. 바쁘다 보니까 그럴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블로그에 소홀해진 영향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고, 무엇보다 글쓰기에 대한 압박감이 너무 커서 예전처럼 쉽게 글이 써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멍하니 모니터만 쳐다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더라고요. 물론 이게 글쓰기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게을러서 그럴지도 모르죠. 반성합니다. 12월 31일을 맞아 블로그 결산을 해보려고 했지만 딱히 특별한 게 없어 2013년도에는 어떤 글이 가장 많이 읽혔나 구글 통계를 이용해 찾아봤습니다. 결산 겸 심심풀이로 소개해 봅니다. 10위. 2012/01/11 - 너무나 황홀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