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루트] 아테네 → 칼람바카 → 코자니 → 프레딕카스 → 플로리나 → 비톨라
아테네 → 칼람바카, 기차 5시간 아테네(Athens)에서 메테오라의 도시 칼람바카(Kalambaka)로 이동할 때는 기차를 탔다. 아테네 기차역이 무척 작아 좀 놀랐다. 기차는 8시 27분에 탔는데 미리 표를 끊지 않아 입석이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시간 동안 앉아서 갈 수 있어 입석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칼람바카까지 이동하는데 약 5시간 걸렸고, 요금은 18.30유로였다. 칼람바카 → 코자니, 히치하이킹 28시간 칼람바카에서 플로리나(Florina)로 이동할 때는 히치하이킹 하기로 결심하고 칼람바카 외곽으로 나섰다. 그러나 그리스에서 히치하이킹이 정말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한 것 같다. 칼람바카에서 무려 3시간 동안 아무도 멈추지 않았다. 장소를 옮겨 다시 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