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푸에르토바라스 숙소, 마르구야 파타고니아 아웃도어(Margouya Patagonia Outdoor)
[기본정보] - 도미토리 8,000페소 - 깔끔한 시설과 아늑한 분위기 - 주방 있음 - 조식 미포함 푸에르토몬트와 같은 생활권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가까운 푸에르토바라스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푸에르토몬트보다 저렴한 숙소가 많았다. 내가 찾아간 곳은 사진으로 깔끔해 보여 선택했던 마르구야 아웃도어 호스텔이었다. 보통 호스텔은 좁은 방에 침대를 최대한 많이 집어넣어 비좁기 마련인데 여기는 달랐다. 내가 지냈던 5인 도미토리는 다른 사람의 짐이 내 앞으로 올 일이 전혀 없을 정도로 공간이 무척 넓었다. 침대 옆에는 커다란 사물함이 하나씩 있다. 호스텔에서 수건을 주면 정말 좋다. 여기는 센스있게 체크인을 하는 여행자를 위해 웰컴 사탕을 준비했다. 화장실도 굉장히 깨끗하고, 넓어서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