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핀터레스트, 다시 핀잇(Pin It)을 해볼까?
오랜만에 핀터레스트에 접속했더니 확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랐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 정도면 핀터레스트를 다시 해야 할 이유가 생겼는데?”정도 되시겠다. 사실 핀터레스트는 국내에서 별로 인기가 없다. 해외, 그것도 미국에서만 인기 있는 서비스로 특히 젊은 여성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성장했다. 한때는 우리나라에서도 트위터, 페이스북에 이어서 가장 ‘핫’한 서비스로 각광을 받았지만 글쎄, 내가 볼 때는 초기에 관심 있어 하는 사람 빼고는 이용하는 사람을 거의 못 봤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핀터레스트는 미국에서 인기가 있으니 계속해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최근에는 사진 수집이 한결 편해진 것은 물론, 사진의 위치까지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한글화는 덤이다. 위치를 추가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