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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6인 도미토리 8유로(여행자세 0.8유로 미포함)

- 기대치보다 낮았던 숙소 시설

- 주방 있음

- 자전거 대여 7유로


포드고리차에서 묵었던 몬테네그로 호스텔에서 미리 전화를 해줘서 이름이 같은 몬테네그로 호스텔 코토르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원래는 8유로였는데 7.2유로가 되었고, 대신 여행자 세금이 추가돼 8유로를 냈다. 마찬가지로 동일한 이름을 가진 다른 도시의 몬테네그로 호스텔로 이동을 한다면 역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리셉션이 있는 건물에도 방이 있고, 그 옆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또 다른 방이 있다. 나는 다른 건물의 방에서 지냈는데 둘 다 주방이 있다.


리셉션이 있는 곳에 컴퓨터가 있어 사용할 수 있지만 요즘은 배낭여행자도 노트북이나 태블릿 컴퓨터를 들고 다녀서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다.


6인 1실이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이미 5명이 있는 상태에서 들어가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몰라도, 포드고리차에서 지냈던 같은 이름의 몬테네그로 호스텔에 비해 좁았다. 올드타운 내에 위치한 숙소이기 때문에 그야 당연한 것이지만 그리 깔끔하지 않은 부분도 포함해야 한다.


또한, 내가 있던 방에서 와이파이가 잘 터지지 않았다. 게다가 콘센트가 부족해 전기를 쓰기도 매우 힘든 구조다. 이는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주방은 나쁘지 않았다. 요리할 수 있는 공간은 조금 좁지만 휴식을 취하거나 음식을 먹기엔 괜찮은 공간이다.


위치는 올드타운 한 가운데 있는데 어차피 코토르의 올드타운이 워낙 작아 성 안에만 있다면 어디든 멀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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