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8인 도미토리 58쿠나
- 주방이 없어 요리 불가
- WIFI 신호가 약할 때가 있음
- 처음엔 위치가 안 좋다고 생각했으나 지내고 보니 괜찮음
자그레브에서만 6일 지냈는데 그 중 첫 번째 찾아간 숙소가 마이 웨이 호스텔이다. 류블랴나에서 버스를 타고 자그레브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는데 그리 멀지 않아 찾아가는데 어렵지 않았다.
여행할 당시 비수기라 그런지 정말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비수기라 맥주도 안 판다는 말에 좀 황당했다.
도미토리는 굉장히 깔끔했다. 침대 아래 사물함이 있고 또 다른 사물함이 방 안에 있다. 나 혼자 방을 썼을 때도 있어 매우 넓고 좋았다. 수건도 준다. 다만 침대 시트와 베개피를 내가 교체하는 건 역시 별로다.
주방이 없다는 점은 아쉽다. 전자렌지와 커피포트가 있지만 요리는 불가능하다.
다른 한쪽에는 컴퓨터와 TV가 있는 공간이 있어 다른 여행자와 잡담을 하거나 쉴 수 있다. 물론 여행자가 있을 경우에 해당하는 말이겠지만. 여기에서 지낸 후 다른 호스텔로 옮겼는데 주방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마이웨이 호스텔이 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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