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드라마를 안 보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내가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봤다. 왜냐하면 그 당시 나는 군대에 있었기 때문에 취침소등과 동시에 드라마를 한편씩 보는게 하루 일과였기 때문이다. 소대 모든 사람들이 보는 드라마이니까 나도 자연스럽게 보게 되었는데 멜번에서 이 드라마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곳이 있었다.
지금 다시 검색해보니 원래 이야기가 호주에서 자란 차무혁이라는 사람의 복수극이라고 되어있다. 첫 화를 내가 제대로 안 봤는지 사진을 보니 전부 호주 멜번에서 찍은 것들이었다. 어쨋든 멜번이 전부 촬영장소이긴 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한 곳이 있었으니 멜번의 작은 골목이었다.
멜번에는 이렇게 벽에 그림이 그려진 곳이 한 군데 더 있는데 바로 버크 스트리트 사이에 나있는 Union La라는 작은 골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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