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수도는 어디일까요?”
이렇게 물어보면 아마 열에 아홉은 벤쿠버라고 대답하지 않을까요? 안타깝게도 정답은 오타와입니다. 뜬금없이 수도를 언급한 것은 캐나다가 아주 낯선 나라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이 아닐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오타와가 수도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캐나다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잘 모르고 있더라고요.
잘 모르긴 하더라도 여행을 좋아하고, 새로운 곳으로 떠남을 동경하는 사람이라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거대한 나라,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캐나다를 쉽게 지나칠 수 없을 것입니다. 광활한 캐나다를 탐험하는 여행은 누구나 원하고 원할 테니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원한다고 여행이 이루어지는 것만은 아닌지라 슬프기만 합니다. 그래도 전 믿습니다. 가끔은 도전의 의지만으로도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을 말이죠.
이미 캐나다 여행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들어봤을 ‘끝발 원정대’가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끝발 원정대는 1회성에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 지금까지 총 4기의 기수를 거쳐 모집했는데요.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지난 기수의 여행자들은 캐나다 곳곳을 누비며 자유로운 여행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캐나다 관광청에서 직접 선발해서 금전적인 지원을 하고, 여행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자유로운 여행 일정도 짤 수 있었기 때문이죠.
대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캐나다 사진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배를 타고 장엄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향해 전진하거나 푸르다 못해 보석처럼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는 것은 평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니까요. 아마 캐나다 여행의 진정한 매력은 경이로운 자연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캐나다 여행이 대자연의 위대함만 보여주는 것은 아닐겁니다. 익숙하게 들어 본 퀘벡, 오타와, 몬트리올, 벤쿠버, 토론토 등 아름다운 도시들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또한 관광대국 캐나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산 위를 걷는 클리프워크처럼 다양한 액티비티도 캐나다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죠.
저는 호주에 있을 때 스카이 다이빙을 해봤는데요. 전혀 무섭거나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평생 잊을 수 없는 짜릿함을 저에게 선사해 줬거든요. 그래서 저는 여행을 보고, 먹고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만나고, 느끼고, 체험하는 복합적인 엔터테인먼트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직 저는 캐나다를 여행하지 않았지만 미리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복합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라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혹시라도 제가 캐나다를 갈 수 있다면 가장 보고 싶은 것은 역시 오로라입니다. 오로라는 노르웨이나 캐나다 등 극지방과 가까운 곳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어떤 장면보다도 진귀하다고 할 수 있죠. 사진으로만 봐도 황홀할 정도인데 실제로 보면 어떤 기분이 들지 정말 궁금합니다.
아무튼 끝발 원정대가 되면 이런 아름다운 캐나다를 누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솔직히 저도 참여해 보고 싶은 이벤트네요. 저라면 새로운 여행지를 탐험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캐나다 구석진 곳을 찾아 돌아다니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 대화를 나눠보는 즐거움라면 가질 수 있을 것 같거든요. 확실히 배낭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도전해 볼만한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끝.발. 원정대를 지원하러 가야겠죠?
http://www.keep-exploring.ca/bloggers으로 접속해서 캐나다 관광청에 가입을 한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지원서를 작성하다보면 마지막에 필수 선택 사항으로 여행 스타일을 고르는 란이 있는데요. 자신의 여행 스타일은 끝발 원정대 모집 화면에 보이는 'Step1 여행 스타일 알아보기'를 눌러 몇 가지 질문에 응답을 하면 확인할 수 있답니다.
저도 재미삼아 한 번 해봤는데 대부분 혼자 여행을 하고, 패키지 여행은 무조건 싫어한다고 응답했더니 '문화역사 탐방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Cultural History Buffy)'로 나왔네요. 내용을 살펴보니 문화역사라고 해서 꼭 박물관을 좋아한다는 의미보다는 현지인의 삶을 살펴보고, 이들과 교류하는 것을 즐기는 여행자 타입이라고 합니다. 물론 설문에 응답한 대로 결과물이 나온 것이지만 제가 추구하는 여행이 딱 이런 것은 맞습니다.
내 여행 스타일을 살펴 보는 것도 재미라면 재미네요. 만약 이 결과로 놓고 캐나다의 여행지를 선정한다면 북쪽지방이 좋다고 추천하고 있네요. 캐나다 북쪽에는 뭐가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는데요?
내 여행 스타일도 파악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단 한가지! 끝발 원정대를 지원해서 막연하게 동경만 했던 캐나다를 직접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것입니다!
이렇게 물어보면 아마 열에 아홉은 벤쿠버라고 대답하지 않을까요? 안타깝게도 정답은 오타와입니다. 뜬금없이 수도를 언급한 것은 캐나다가 아주 낯선 나라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이 아닐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오타와가 수도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캐나다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잘 모르고 있더라고요.
잘 모르긴 하더라도 여행을 좋아하고, 새로운 곳으로 떠남을 동경하는 사람이라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거대한 나라,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캐나다를 쉽게 지나칠 수 없을 것입니다. 광활한 캐나다를 탐험하는 여행은 누구나 원하고 원할 테니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원한다고 여행이 이루어지는 것만은 아닌지라 슬프기만 합니다. 그래도 전 믿습니다. 가끔은 도전의 의지만으로도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을 말이죠.
이미 캐나다 여행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들어봤을 ‘끝발 원정대’가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끝발 원정대는 1회성에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 지금까지 총 4기의 기수를 거쳐 모집했는데요.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지난 기수의 여행자들은 캐나다 곳곳을 누비며 자유로운 여행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캐나다 관광청에서 직접 선발해서 금전적인 지원을 하고, 여행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자유로운 여행 일정도 짤 수 있었기 때문이죠.
대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캐나다 사진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배를 타고 장엄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향해 전진하거나 푸르다 못해 보석처럼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는 것은 평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니까요. 아마 캐나다 여행의 진정한 매력은 경이로운 자연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캐나다 여행이 대자연의 위대함만 보여주는 것은 아닐겁니다. 익숙하게 들어 본 퀘벡, 오타와, 몬트리올, 벤쿠버, 토론토 등 아름다운 도시들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또한 관광대국 캐나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산 위를 걷는 클리프워크처럼 다양한 액티비티도 캐나다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죠.
저는 호주에 있을 때 스카이 다이빙을 해봤는데요. 전혀 무섭거나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평생 잊을 수 없는 짜릿함을 저에게 선사해 줬거든요. 그래서 저는 여행을 보고, 먹고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만나고, 느끼고, 체험하는 복합적인 엔터테인먼트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직 저는 캐나다를 여행하지 않았지만 미리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복합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라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혹시라도 제가 캐나다를 갈 수 있다면 가장 보고 싶은 것은 역시 오로라입니다. 오로라는 노르웨이나 캐나다 등 극지방과 가까운 곳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어떤 장면보다도 진귀하다고 할 수 있죠. 사진으로만 봐도 황홀할 정도인데 실제로 보면 어떤 기분이 들지 정말 궁금합니다.
아무튼 끝발 원정대가 되면 이런 아름다운 캐나다를 누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솔직히 저도 참여해 보고 싶은 이벤트네요. 저라면 새로운 여행지를 탐험하는 것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캐나다 구석진 곳을 찾아 돌아다니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 대화를 나눠보는 즐거움라면 가질 수 있을 것 같거든요. 확실히 배낭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도전해 볼만한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끝.발. 원정대를 지원하러 가야겠죠?
http://www.keep-exploring.ca/bloggers으로 접속해서 캐나다 관광청에 가입을 한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지원서를 작성하다보면 마지막에 필수 선택 사항으로 여행 스타일을 고르는 란이 있는데요. 자신의 여행 스타일은 끝발 원정대 모집 화면에 보이는 'Step1 여행 스타일 알아보기'를 눌러 몇 가지 질문에 응답을 하면 확인할 수 있답니다.
저도 재미삼아 한 번 해봤는데 대부분 혼자 여행을 하고, 패키지 여행은 무조건 싫어한다고 응답했더니 '문화역사 탐방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Cultural History Buffy)'로 나왔네요. 내용을 살펴보니 문화역사라고 해서 꼭 박물관을 좋아한다는 의미보다는 현지인의 삶을 살펴보고, 이들과 교류하는 것을 즐기는 여행자 타입이라고 합니다. 물론 설문에 응답한 대로 결과물이 나온 것이지만 제가 추구하는 여행이 딱 이런 것은 맞습니다.
내 여행 스타일을 살펴 보는 것도 재미라면 재미네요. 만약 이 결과로 놓고 캐나다의 여행지를 선정한다면 북쪽지방이 좋다고 추천하고 있네요. 캐나다 북쪽에는 뭐가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는데요?
내 여행 스타일도 파악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단 한가지! 끝발 원정대를 지원해서 막연하게 동경만 했던 캐나다를 직접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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