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발 원정대가 되어 캐나다 여행 고고씽!
“캐나다의 수도는 어디일까요?” 이렇게 물어보면 아마 열에 아홉은 벤쿠버라고 대답하지 않을까요? 안타깝게도 정답은 오타와입니다. 뜬금없이 수도를 언급한 것은 캐나다가 아주 낯선 나라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이 아닐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오타와가 수도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캐나다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잘 모르고 있더라고요. 잘 모르긴 하더라도 여행을 좋아하고, 새로운 곳으로 떠남을 동경하는 사람이라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거대한 나라,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캐나다를 쉽게 지나칠 수 없을 것입니다. 광활한 캐나다를 탐험하는 여행은 누구나 원하고 원할 테니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원한다고 여행이 이루어지는 것만은 아닌지라 슬프기만 합니다. 그래도 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