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서 돈다바야시로 가는 방법
오사카 부의 돈다바야시(Tondabayashi)는 인구 12만명의 작은 소도시지만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나이마치는 에도시대부터 이어진 오래된 거리를 걸어볼 수 있어 혼잡한 오사카 시내를 벗어나 여유롭게 돌아보고자 하는 여행자라면 한번쯤 가볼만 하다. 문제는 가는 방법인데 돈다바야시가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라서 가이드북이나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돈다바야시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다. 사실 버스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아무튼 전철을 이용할 경우 크게 2가지 방법으로 나뉘는데 난 간사이 공항에서 돈다바야시로 바로 갔기 때문에 난카이 고야선을 이용했다. ① 킨테츠 미나미오사카선 이용 오사카 시내에서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텐노지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