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루트] 두브로브니크 → 모스타르 → 사라예보 → 베오그라드 → 니슈
두브로브니크 → 모스타르, 버스 3시간 인터넷에서는 버스가 1시에 있다고 봤는데 실제로 터미널에 가보니 버스는 4시에 있었다. 근처에 와이파이가 되는 피자가게에서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때우다가 겨우 버스를 탔다. 두브로브니크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경을 통과해야 갈 수 있는 섬 같은 곳이라 모스타르(Mostar)로 갈 때는 국경을 여러 번 통과하게 된다. 실질적으로 국경을 통과했던 시간은 2시간 뒤인 6시였고, 모스타르에는 7시에 도착했다. 버스비는 126쿠나였고, 짐이 있으면 8쿠나를 더 내야 한다. 모스타르 ↔ 블라가이, 버스 20분 모스타르에서 블라가이(Blagaj)로 이동할 때는 현지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가격은 편도 2.1마르크이고 중심부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쉽게 탈 수 있다. 10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