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바 호수에서 내가 묵었던 숙소는 리베르타 홈스테이(Liberta Homestay)였다. 리베르타 홈스테이는 뚝뚝(TukTuk) 선착장에서 가깝다는 점도 있고, 론리플래닛에서 추천했던 곳이라 무작정 찾아갔다. 어차피 파라팟(Parapat)에 도착하면 삐끼들이 알아서 몰려오기 때문에 숙소 찾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만약 저렴한 숙소를 찾는다면 코티지(Cottage)보다는 홈스테이(Homestay)가 더 적합하다.
그럼에도 배낭여행자에게 추천한다. 일단, 평균적인 가격대인 5만 루피아 이상, 특히 7만 루피아 이상은 방이 괜찮은 편이다. 요즘 환율로 5천원, 7천원 수준이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친절한 직원과 저렴한 음식이 매력적이다. 만약 리베르타보다 조금 더 괜찮은 곳을 찾는다면, 근처에 있는 바거스베이 홈스테이(Bagusbay Homestay)가 리베르타보다 시설이 조금 더 낫다. 대신 가격도 조금 더 비싼 편이다.
보통 음료 가격은 8천 루피아 정도였는데 아침 식사용으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빵이나 샌드위치가 7천 ~ 1만 루피아라서 그런지 비싸게 느껴졌다. 물론 그렇게 따져도 저렴한 편이긴 했다. 그리고 한 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숙박비와 식사비를 체크아웃할 때 한꺼번에 계산한다. 내가 묵는 방 번호가 적힌 노트에 먹은 것들을 다 기록한 뒤 나중에 계산하는 식이다. 어린 아이들이 주방에서 보조로 일을 했는데 싹싹하게 잘한다.
리베르타 홈스테이의 대체적인 가격은 다음과 같다.
그럼에도 배낭여행자에게 추천한다. 일단, 평균적인 가격대인 5만 루피아 이상, 특히 7만 루피아 이상은 방이 괜찮은 편이다. 요즘 환율로 5천원, 7천원 수준이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친절한 직원과 저렴한 음식이 매력적이다. 만약 리베르타보다 조금 더 괜찮은 곳을 찾는다면, 근처에 있는 바거스베이 홈스테이(Bagusbay Homestay)가 리베르타보다 시설이 조금 더 낫다. 대신 가격도 조금 더 비싼 편이다.
보통 음료 가격은 8천 루피아 정도였는데 아침 식사용으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빵이나 샌드위치가 7천 ~ 1만 루피아라서 그런지 비싸게 느껴졌다. 물론 그렇게 따져도 저렴한 편이긴 했다. 그리고 한 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숙박비와 식사비를 체크아웃할 때 한꺼번에 계산한다. 내가 묵는 방 번호가 적힌 노트에 먹은 것들을 다 기록한 뒤 나중에 계산하는 식이다. 어린 아이들이 주방에서 보조로 일을 했는데 싹싹하게 잘한다.
리베르타 홈스테이의 대체적인 가격은 다음과 같다.
숙박 : 3만 5천 루피아 ~ 7만 5천 루피아
음식 : 1만 루피아 ~ 2만 5천 루피아
음료 : 8천 루피아(맥주는 2만 5천 루피아로 바거스베이의 3만 루피아보다 저렴하다.)
음식 : 1만 루피아 ~ 2만 5천 루피아
음료 : 8천 루피아(맥주는 2만 5천 루피아로 바거스베이의 3만 루피아보다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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