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토에서는 한달에 한번 정도 우리들끼리 계획을 세워 할 수 있는 자기개발이라는 것이 있답니다. 힘든 것을 해보자 하다가 결국 비싸서 평소에 볼 수 없던 뮤지컬을 보기로 했죠. 그리고 우리가 결정한 뮤지컬은 동독의 트랜스젠더의 이야기를 담은 '헤드윅'이었답니다.
비가 엄청나게 오던 날 저녁을 같이 먹고 헤드윅을 보러 갔죠. 평소 뮤지컬을 접하기가 힘들기 때문인지 관객을 압도하는 배우의 카리스마가 너무 멋지게 다가왔고, 또 관객과 소통하는 뮤지컬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뮤지컬도 자주 보고 싶지만 역시 너무 비싸서... ㅠ_ㅠ
프렌토 2기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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