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우여곡절 끝에 멜번에 도착했다. 그 전까지 멜번을 갈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또 이동을 하게 될지 고민만 하다가 결국 멜번행을 선택했다. 몇 달만에 나온 시티, 그리고 처음으로 하는 시티 생활이라 아직은 조금 어색하기만 하다. 역시 돈을 물쓰듯이 쓴다는 점이 매우 걱정이지만 식재료 사기 쉽다는 점과 인터넷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좋다. 농장에서는 김치까지 담궈 먹었을 정도로 이래 저래 많이 해먹었는데 이젠 김치는 물론이고, 오징어젓갈, 깻잎도 쉽게 먹을 수 있다.
여태껏 호주에서 정말 많이 옮겨다녔다. 흔히 말하는 대도시에서 2주 이상 있어본 적도 없다. 아마 멜번에서는 최소 3주 이상 머물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이후는 또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나의 호주 일상이다.
여태껏 호주에서 정말 많이 옮겨다녔다. 흔히 말하는 대도시에서 2주 이상 있어본 적도 없다. 아마 멜번에서는 최소 3주 이상 머물게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이후는 또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나의 호주 일상이다.
플린더스 역
근 4달이 넘게 블로그가 방치 되어있었네요. 아직 호주에 있고 제가 인터넷을 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어서 업데이트가 불가능 했었습니다. 앞으로 틈틈히 블로그 업데이트 하도록 할께요. 방문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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