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루트] 깔리 → 살렌토 → 메데진 → 산안드레스 → 까르따헤나
깔리 → 살렌토, 버스 4시간 깔리(Cali)에서 일주일간 지낸 후 여행자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한 살렌토(Salento)로 이동했다. 살렌토는 산 속에 있는 작은 마을이라 한 번에 갈 수 없어 일단 아르메니아(Armenia)로 가야 한다. 버스는 조금 비싼 듯한 뜨레호스 살라(Trejos Sala Vip)를 탔는데 오전 10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1시 30분쯤 아르메니아에 도착했다. 버스비는 22,000페소였다. 아르메니아 터미널 내에 살렌토로 가는 버스가 없어 한참 찾고 있으니 사람들이 살렌토로 가냐며 밖으로 가보라고 알려줬다. 여기서 살렌토로 가는 작은 버스를 탈 수 있다. 살렌토로 가는 버스는 4,200페소였고, 1시 45분에 출발해 2시 40분에 도착했다. 살렌토 → 메데진, 밴 5시간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