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코파카바나 숙소, 라스 칸투타스 호스텔(Las Kantutas Hostal)
[기본정보] - 싱글룸 60볼리비아노 - 조식이 포함 - 방에서 와이파이 잘 안 됨 원래 있던 숙소가 다 차서 어쩔 수 없이 새로 숙소를 찾아야 했다. 코파카바나에 보이는 게 호스텔이니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가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 거의 1시간을 돌아다녔는데 적당한 가격, 적당한 수준의 호스텔을 찾는 게 무척 힘들었다. 무지하게 싼 20볼리비아노짜리 호스텔도 있었으나 그야말로 잠만 자는 곳이었고(다른 때라면 이런 데서 잤을지도), 조금 마음에 든다 싶으면 80볼리비아노로 너무 비쌌다. 그렇게 한참을 찾다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들어간 곳이 칸투타스 호스텔이다. 시설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으며, 방도 마음에 들었다. 물론 주인장은 그리 친절하지 않은 편이다. 볼리비아 특히 코파카바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