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란다는 케언즈에서 불과 1시간정도 떨어진 산악지대에 형성된 마을이다. 작은 마을이라는건 알았지만 어째 이건 마을의 모습이 아니었다. 전부 기념품가게 아니면 시장밖에 보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둘러본다는 마음으로 돌아다녔지만 죄다 기념품만 파는 곳만 보이니 실증이 나기 시작했다.
어느 골목에 들어가봐도 여기도 기념품 상점들로 가득했다.
알고보니 여기는 열대우림 마켓이었다.
쿠란다는 사실 특별히 볼만한 곳은 아니었다. 스카이 레일이나 산악 열차를 타고 와서 동물원같은 곳을 하나 둘러보고 기념품을 사는게 전부인 그런 마을이었다.
정말 온 동네가 기념품 가게뿐이로구나!
간혹 이렇게 독특한 조형물이 있긴 하지만 심심하기만 했다.
여기는 쿠란다 마켓이군. 정말 왜 이리 시장만 있는걸까?
애버리진(원주민)들의 그림이나 형상들을 벽에다가 그려놨다.
날씨도 덥고 배고파서 IGA(슈퍼마켓)에 들어가 콜라를 하나 집었다. 평소라면 당연히 코카콜라일텐데 블랙앤골드 콜라를 집어봤다. 가격은 1불로 코카콜라에 비해서 반 값도 하지 않았다. 블랙앤골드 상표는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의 이마트 콜라와 개념이 같다.
시원한 콜라를 들이키고는 조금 걷다가 나는 반도 못 먹고 버렸다. -_-;
처음에는 둘러본다는 마음으로 돌아다녔지만 죄다 기념품만 파는 곳만 보이니 실증이 나기 시작했다.
어느 골목에 들어가봐도 여기도 기념품 상점들로 가득했다.
알고보니 여기는 열대우림 마켓이었다.
쿠란다는 사실 특별히 볼만한 곳은 아니었다. 스카이 레일이나 산악 열차를 타고 와서 동물원같은 곳을 하나 둘러보고 기념품을 사는게 전부인 그런 마을이었다.
정말 온 동네가 기념품 가게뿐이로구나!
간혹 이렇게 독특한 조형물이 있긴 하지만 심심하기만 했다.
여기는 쿠란다 마켓이군. 정말 왜 이리 시장만 있는걸까?
애버리진(원주민)들의 그림이나 형상들을 벽에다가 그려놨다.
날씨도 덥고 배고파서 IGA(슈퍼마켓)에 들어가 콜라를 하나 집었다. 평소라면 당연히 코카콜라일텐데 블랙앤골드 콜라를 집어봤다. 가격은 1불로 코카콜라에 비해서 반 값도 하지 않았다. 블랙앤골드 상표는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의 이마트 콜라와 개념이 같다.
시원한 콜라를 들이키고는 조금 걷다가 나는 반도 못 먹고 버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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