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상경했습니다!

엊그제는 제 2회 블로그 네트워크 포럼에 참여하고자 올라왔고 어제는 본격적인 서울 생활을 위해 올라왔습니다. 서울에서 얼마나 지내게 될지도 모르는 그런 상태이지만 뭔가 무기력한 현재의 생활에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게을러진 마음을 추스려잡고 싶었어요. 집에만 있으니까 '아~ 내가 취업은 해야할텐데...' 이런 생각만 할 뿐이지 그 이상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것을 보고 지금 이대로는 아무 것도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라왔습니다. 뭐...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항상 새로운 환경에 있을 때는 부지런해지고, 활발하게 다니기 때문에 저한테는 분명 자극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울에 있는 동안에는 취업도 준비하면서 책도 좀 읽고, 부지런히 움직여 볼려고요.

블로그에 이틀만 신경을 못 써도 잠수를 타고 온 느낌인데 사실 엊그제는 서울에서 '제 2회 블로그 네트워크 포럼'에 참석차 올라갔다가 내려왔고, 어제는 서울로 올라오느라 글을 하나도 못 썼습니다. 아직 제가 펼쳐놓지 못한 이야기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아직은 소재가 부족하다고 글을 띄엄띄엄 쓸 여유는 없거든요. ^^;

근데 항상 여행이야기만 올리다가 이런 글을 올리니까 무지 이상하네요. -_-; 혹시 트위터 하시는 분들 저랑 친구해요. 요즘에 트위터를 건드리고 있는데 아직도 적응이 안 되네요. 허공에다가 대화하는 기분이 드는건 여전합니다. 제 트위터는 @skynautes입니다.

아무튼 서울에서 생활 잘 할 수있도록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