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칼라마 숙소, 호스탈 엘 로아(Hostal El Loa)
[기본정보] - 싱글룸 18,000페소 - 와이파이 사용 가능 - 우유니로 가는 버스터미널과 가까움 - 이른 아침 체크인 대부분 아따까마로 가기 때문인지 깔라마(Calama)에는 괜찮은 숙소가 없었다. 18,000페소면 칠레에서 묵었던 다른 호스텔에 비해 거의 2배 비쌌는데 어차피 하루 묵을 예정이었고, 좀도둑이 워낙 많은 곳이라 편하게 쉴 생각으로 싱글룸을 선택했다. 사실 이것도 무척 저렴한 편이었다. 위치도 버스터미널(깔라마에는 버스터미널이 여러 곳이라 혼란이 올 수 있다)과도 가까워 좋다. 시설은 평범했다. 딱 기본적인 것만 있어 아주 좋다고 할 수는 없었으나 그렇다고 불만족스러운 점도 없었다. 좁은 방에 침대 하나가 있고, 화장실이 있다. 직원과 영어로 대화를 할 수는 없었으나 아침 8시에 체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