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고에서의 마지막밤 Farewell Party
우리는 올랑고의 마지막밤에 Korean Night을 준비하기 위해 음식도 준비하고 가져온 악기 연습을 했다. 나는 사물놀이에 급조되서 여러번 연습을 했는데 별로 진전이 안 보여서 그냥 하지 말까라는 생각도 했다. 괜히 이거 실수하면 더 안 좋은 모습이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악기를 점검했는데 마지막 연습때 더 실수를 많이했다. 마지막 연습이고 한국 문화를 보여주는 건데 이렇게 실수를 하면 안될텐데 걱정을 많이했는데 옆에서는 그냥 실전에서 잘해보자고 다독거려줬다. Farewell party의 음식을 준비했는데 닭꼬치, 닭볶음탕, 가지무침, 잡채비슷한 것, 그리고 과일과 음료수를 준비했다. 우리를 홈스테이 때 초대했던 가족들을 초청해서 저녁식사를 대접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저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