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루트] 키시너우 → 이아시 → 부쿠레슈티, 여행 86일차
키시너우 ↔ 티라스폴, 마르슈트카 1시간 30분 센트럴마켓 옆에 있는 터미널에서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수도 티라스폴로 가는 마르슈트카를 탈 수 있다. 터미널 바깥에 있는 창구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36.50레이였다. 출발 후 1시간 뒤에 트란스니스트리아 국경에 도착하고, 내려서 여권을 보여주면 하루짜리 거주등록증을 준다. 하루 이상 체류할 경우 티라스폴 내에 있는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한다. 날씨가 너무 추워 다른데 갈 생각도 못하고, 그냥 티라스폴에서만 2박 3일 있었다. 키시너우 → 이아시, 버스 5시간 센트럴마켓이 아닌 남부터미널(Gara de SUD)에서 루마니아행 버스를 탈 수 있다. 항상 마르슈트카만 타다가 큰 버스를 정말 오랜만에 탔다. 가격은 110레이였고, 약 5시간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