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에서 메사이, 타칠렉, 골든트라이앵글 여행하기
치앙라이에서 오로지 내가 가보고 싶었던 곳은 백색사원(왓 롱쿤), 타칠렉, 그리고 골든트라이앵글이었다. 여기서 백색사원의 경우 빠이에서 치앙라이로 오는 길에 잠깐 들렀다. 일단 여행사 1일 투어를 살펴봤는데 대부분 백색사원이 포함되어 있고, 가격도 1,000밧으로 너무 비쌌다. 고민 끝에 개별적으로 여행하기로 결심하고 아침부터 돌아다녔다. 1. 치앙라이에서 메사이로 이동 하루 만에 다 돌아보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나는 아침 8시에 버스터미널로 갔다. 버스터미널은 나이트바자 바로 옆에 있다. 원래는 치앙센으로 가려 했는데 메사이(Mae Sai)로 가는 버스가 보여 그냥 타게 되었다. 메사이까지는 38밧이었다. ▲ 국경으로 가는 썽태우가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는 8시 20분쯤에 출발했는데 2시간 뒤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