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기념품 가게를 들어가보면
호주에 지내다보면 도시에 수 많은 기념품 가게를 볼 수 있었다. 한 도시에만 하더라도 기념품 관련 가게가 여러 군데가 있고, 심지어 한 블럭을 지나치면 또 기념품 가게가 있을 정도로 많이 있다. 기념품 가게야 워낙 많이 들어갔다 나왔다 했지만 마지막날이니까 멜번의 기록을 남긴다는 생각으로 들어가봤다. 기념품 가게에 들어가보면 정말 호주에 관련된 모든 제품이 있다고 할 정도로 우산부터 시작해서 엽서, 인형, 손톱깎이 등까지 판매하고 있었다. 컵이나 시계도 물론 판매하고 있었다. 처음 호주에 도착했을 때 브리즈번에 입국했었는데 그 때 기념품가게를 둘러보았지만 빈털털이라 아무것도 살 수 없었다. 나중에 돈 벌어서 기념품 좀 몇 개 사가지고 가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시 기념품 가게에 들어오니 돈이 아깝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