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 본 한국 식품
세부에서 큰 백화점인 SM과 아얄라에 자주 가게 되는데 간혹 그 안의 마트를 들어가서 물건을 살 때가 있었다. 그 때 발견한 한국 식품들이 한 칸을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 따지고 보자면 내가 베트남의 한 슈퍼마켓에서 본 것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어쨋든 꽤나 많은 식품을 볼 수 있었다. [93만원으로떠난동남아/베트남] - 베트남에 가면 한국이 없는 곳이 없다? 과자, 라면, 조미료 등등 기본적으로 없는게 없을 정도로 많았다. 그만큼 한국 교포가 많다는 의미일 거 같다. SM의 슈퍼마켓은 지하에 자리 잡고 있다. 거의 없는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는데 내가 이 날 슈퍼마켓으로 들어간 이유는 바로 말린 망고를 사기 위해서였다. 말린 망고를 여러개 사는데 아무래도 백화점보다는 슈퍼마켓이 더 쌀 것이라..